아카시아

아카시아

윤수일 0 373
윤수일
아카시아 핀 이길을
그대와 둘이 걸었네
문학을 얘기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면서
아카시아 향 가득히
그대의 숨결 느끼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행복을 노래 불렀네
계절은 또다시 돌아와
꽃잎은 하얗게 피어도
한번진 우리의 사랑은
어디로 어디로 갔나
그대 떠난지금 나홀로
밀려오는 슬픔때문에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계절은 또다시 돌아와
꽃잎은 하얗게 피어도
한번진 우리의 사랑은
어디로 어디로 갔나
그대 떠난지금 나홀로
밀려오는 슬픔때문에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추억에 젖어
추억에 젖어
아카시아 꽃길을 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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