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빗물처럼

그리움은빗물처럼

문희경 0 249
문희경
이 밤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가슴 속에
눈물이 흘러
사랑을 영원히
지키지 못해
이별의 아픔 있었지
그대의 사랑을 용서하고
나의 사랑을
그대가 용서하고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는 날
외로움은 저만큼
멀어질 거야
당신은 진정
내 인생의 연인 이었어
내게 사랑을
처음 가르쳐 주었어
나의 귓가에 들려준
그 날의 언약
그 모두를 잊어야 하나
거짓이라고 말해주세요
거짓이라고
당신은 진정
내 인생의 연인 이었어
내게 사랑을
처음 가르쳐 주었어
나의 귓가에 들려준
그 날의 언약
그 모두를 잊어야 하나
거짓이라고 말해주세요
거짓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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