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진담

취중진담

전람회 0 231
전람회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 할지도 몰라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 할말이 있어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말이라
생각지는마 언제나
니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 놓고
돌아서 후회 하는지
이젠 고백할께 첨부터
너를 사랑해 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을거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품에안고
사랑한다 말할께
자꾸 왜 웃기만
하는거니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 말도 하지않고
어린애 보듯
바라보기만 하니
언제나 니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 하는지
이젠 고백할께 첨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아무에게 나는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널 그리다
나도 참 어색해
너를 똑바로
쳐다 볼 수 없어
자꾸만 아까부터
했던 말 또해 미안해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할거야
할거야
이렇게 널 사랑해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그냥하는 말이 아냐
두 번 다시 이런 일
없을거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한번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께
두번 다시
이런일 없을거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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