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너를못떠나네

난너를못떠나네

진시몬 0 376
진시몬
이 밤 침묵만이
하염없이 흐르고
내쉴곳 어디에도 없는데
술잔에 너의 모습
머무는 것은
남겨진 미련이겠지
이제는 뒤로하고
끝내야만 하는데
너만은 버릴 수가
없었나봐
아직은 헤어지자
말할수 없는
가녀린 사랑인것을
서글픈 이별을
워- 말해야 하는데
젖어오는 내 눈물
워- 볼수가 없었어
떨려오는
내 입술을 다무네
견딜수 없는 이별때문에
오늘도 어제처럼
난 너를 못떠나네
모든걸 포기하고
떠나가야 하는데
너만은 버릴수가
없었나봐
아직은 그냥 쉽게
끝낼 수 없는
나만의 사랑인것을
서글픈 이별을
워- 말해야 하는데
젖어오는 내 눈물
워- 볼 수가 없었어
떨려오는
내 입술을 다무네
견딜수 없는 이별때문에
오늘도 어제처럼
난 너를 못떠나네
견딜수 없는
이별때문에
오늘도 어제처럼
난 너를 못떠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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