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속의사랑은싫어

새장속의사랑은싫어

김학래 0 318
김학래
오 창가에 얼룩져
흐르는 빗방울 소리없이
벽에 기대서 있는
내 눈속에 고였구나
만날때는 기쁘고
모든것이 낭만이었지만
그것은 우리에
이별의 시작이였어
차디찬 방안에서
우리들에
지난일을 생각하니
마음약한 눈물만
자꾸자꾸 쏟아지고
이제는 잊혀져간
지난날에
약속들을 생각하니
그대에 사랑이란
새장속에 환상이였어
그대이젠 이별의 시간
변명속에 떠나야겠지
내게 향한 그대시선
답답하기에
새장속에 사랑은
싫어 싫어 싫어
오 창가에 얼룩져
흐르는 빗방울 소리없이
벽에 기대 서있는
내 눈속에 고였구나
만날때는 기쁘고
모든것이 낭만이었지만
그것은 우리에
이별의 시작이였어
오 창가에 얼룩져
흐르는 빗방울 소리없이
벽에 기대서 있는
내 눈속에 고였구나
만날때는 기쁘고
모든것이 낭만이었지만
그것은 우리에
이별의 시작이였어
오 창가에 얼룩져
흐르는 빗방울 소리없이
벽에 기대서 있는
내 눈속에 고였구나
만날때는 기쁘고
모든것이 낭만이었지만
그것은 우리에
이별의 시작이였어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