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신라의달밤ost)

일기(신라의달밤ost)

캔디맨 0 330
캔디맨
차라리 잘된 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 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 돼
시간이란 마술 같은 것
잊을 수 있을 거야
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 거야
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게
사랑한 이유로
차라리 잘된 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시간이란 마술 같은 것
잊을 수 있을 거야
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 거야
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오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게
사랑한 이유로
그만큼만 지워 갈래
하루에 하나씩
더 아무것도
채울 수도 없는 지금
아낌없이 주기만 했던
지난 날 후회 없어
뜨루 뜨루
뜨루 뜨루
뜨루루 루루루 루루
뜨루 뜨루
뜨루 뜨루
뜨루루 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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