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와기리(OldVer)

개리와기리(OldVer)

리쌍 0 231
리쌍
딱 20살 갓 넘은 놈들이
1억이 넘는 빚을 안고
어금니 꽉 문
꿈 하나를 갖고
시작한 리쌍
아주 비싼 소문난
점쟁이마저 말리며
혀를 찬 그 때
우리들의 미래는
불투명 창
하지만 하지만
하지 마라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
그래서 홧김에
해버린 것
복잡한 문제의 답은
때론 단순한 것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따지고 보면 별것 없어
모든 게
다 내 발끝 아래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그 누가 뭐라해도
상관 없어
모든 게
다 내 발끝 아래
모두 믿지 않았어
우릴 미쳤다면서
글쎄 헤헤헤(헤헤헤)
모두 떠나 버렸어
우린 안된다면서
글쎄 헤헤헤(헤헤헤)
Yo 2% 부족할 땐
나머지 98%의
니가 있으니깐
(달려가)
이파리 하나
덜 달고 핀 꽃이라도
진한 향기는 있으니까
(달려가)
인생을 어렵게 풀지마
쉽게 무릎 꿇지마
술취한 날들의
니 맹세를 기억해
니 옆에 니 어깰
감싸줄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마
모두 흔히들 말하는
인생 뭐 있어
없어 그처럼
내가 깨달은
단순한 공식
땅이 있는 만큼
하늘이 있듯이
슬픔이 있는 만큼
기쁨도 있지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따지고 보면 별것 없어
모든 게
다 내 발끝 아래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그 누가 뭐라해도
상관 없어
모든 게
다 내 발끝 아래
모두 믿지 않았어
우릴 미쳤다면서
글쎄 헤헤헤(헤헤헤)
모두 떠나 버렸어
우린 안된다면서
글쎄 헤헤헤(헤헤헤)
나 개리말리
또 내리막길
나 길 역시 또
남김없이
하나만 쫓다 쫄딱
모든 걸 잃었어
사랑할 땐
사랑밖에 몰라서
음악할 땐
음악밖에 몰라서
리쌍 많은 이들에겐
그저 밉상
하지만 늘상
있는 일이야
어쩌겠어
다시 시작해
해가 뜨는 저쪽에서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따지고 보면 별것 없어
모든 게
다 내 발끝 아래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아주 단순하게
또 화끈하게
그 누가 뭐라해도
상관 없어
모든 게
다 내 발끝 아래
모두 믿지 않았어
우릴 미쳤다면서
글쎄 헤헤헤(헤헤헤)
모두 떠나 버렸어
우린 안된다면서
글쎄 헤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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