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별이되어

아름다운별이되어

한동준 0 230
한동준
차가운 바람 불던 날
그대는 떠났죠
세상 모든 아픔들을
가슴에 안고서
사람들은 몰랐었죠
그대만의 슬픔을
늘 푸르던 미소 뒤에
숨겨진 눈물을
하얗게 또- 하얗게
그대 모습 떠올라
다시 만날순 없어도
내 가슴 속에 남아
기나긴 이 겨울 밤을
환히 비춰주는
아름다운 별이 되어
내 곁에 머물러요
하얗게 또- 하얗게
그대 모습 떠올라
다시 만날순 없어도
내 가슴 속에 남아
기나긴 이 겨울 밤을
환히 비춰주는
아름다운 별이 되어
내 곁에 머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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