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정

여자의정

윤정아 0 296
윤정아
사루비아 불꽃처럼
타버린
가슴에 재만 남기고
사슬처럼 사슬처럼
내 마음은
왜 끌고 갑니까
사랑이 죄라면
아낌없이
내 전부를
준 것 뿐인데
나에게는 나에게는
아픔을 주지 말아요
사랑이란 한 순간에
착각인줄 알면서
뿌리치지 못하는게
여자의
여자의
정이랍니다
사랑이 죄라면
아낌없이
내 전부를
준 것 뿐인데
나에게는 나에게는
아픔을 주지 말아요
사랑이란 한 순간에
착각인줄 알면서
뿌리치지 못하는게
여자의
여자의
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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