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곳에서

먼곳에서

박효신 0 261
박효신
지금 너는
내일을 믿고 있는지
칠흙같은 밤들이 지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을 뜨면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을
언젠간 이렇게
될 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이
모두 끝날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을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 것 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께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 수 있게
언젠간 이렇게
될 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이
모두 끝날 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을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 것 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께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 수 있게
나는 지금 여기 있지
바로 너의 곁에 있지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 것 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께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 수 있게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