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마주친그대

어쩌다마주친그대

버스커버스커 0 249
버스커 버스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우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오
나는 바보인가봐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음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아버렷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우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오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여 우리 이제
바람이 되어
하고 싶던 말
모두 전해어주오
오 나도 모르게
다시 울렁이는 꽃
그대여 내게
모두 전해어주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우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오
나는 바보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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