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일까

왠일일까

홍경민 0 279
홍경민
너 없이 못 살줄
알았는데
지금 난 이렇게
잘 살고있어
너땜에 많이 괴로웠는데
지금 난 이렇게
웃으며 살아
(웬일일까)
너의 얘기를 들어도
(웬일일까)
이제는 웃음만 나와
(웬일일까)
가슴 철렁하던 그때가
어제 같은데
이젠 너를 잊은거야
다시 사랑은
내게 찾아와
또 다른 사랑에 빠졌어
너에 대한
그 슬픈 기억도
이젠 그냥 추억일 뿐야
그때는 너밖에 몰랐었지
니가 나의 삶의
전부였는데
너 하나만을 사랑했었고
너 땜에 울기도 난
많이 울었어
(웬일일까)
그때 너와 헤어질 땐
(웬일일까)
모두 다 포기했었는데
(웬일일까)
그런 내가 널 잊은 채로
다른 사랑에
다시 또 설레고있어
다시 사랑은
내게 찾아와
또 다른 사랑에 빠졌어
너에 대한
그 슬픈 기억도
이젠 그냥 추억일뿐야
(워워워)가는 시간 속에
그렇게 잊혀지나봐
(워워워)가는 시간 속에
슬픈 사랑도
그렇게 잊혀지나봐
아직도 사랑을 모르겠어
만남과 이별은 또
계속 이어져
이별을 아파하며 울다가
시간이 가면 다시
사랑을 찾지
(웬일일까)
너를 까맣게 잊었어
(웬일일까)
너의 희미한 얼굴
(웬일일까)
그 때 철없던 시절들이
지금의 나를
성숙하게 만든걸까
다시 사랑은
내게 찾아와
또 다른 사랑에 빠졌어
너에 대한
그 슬픈 기억도
이젠 그냥 추억일 뿐야
(워워워)가는 시간 속에
그렇게 잊혀지나봐
(워워워)가는 시간속에
슬픈 사랑도
그렇게 잊혀지나봐
다시 사랑은
내게 찾아와
또 다른 사랑에 빠졌어
너에 대한
그 슬픈 기억도
이젠 그냥 추억일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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