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나무들

젊은나무들

사람과나무 0 330
사람과 나무
하늘의 푸름을 마시며
따스한 대지를
함께 숨쉬며
봄 여름 가을
또한 겨울을
파랗게 사는
젊은 나무들
꽃빛 도는 하는 아래서
포근한 땅에 꿈을 심으며
노을 향기
아슬한 들녘에 서서
높루른 사랑을
함뿍이 받는
파랗게 사는
젊은 우리는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꿈을 먹는 나무들
뜨거운 가슴을
간직하세
어둠을 가르는
햇살과 같이
지칠줄 모르는
젊은 가슴을
봄에는 소망을 심으며
여름이면 땀으로
꿈을 가꾸며
가을엔 그속에 서고
겨울도 진실한
사랑에 사는
파랗게 사는
젊은 우리는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꿈을 먹는 나무들
뜨거운 가슴을
간직하세
어둠을 가르는
햇살과 같이
지칠줄 모르는
젊은 가슴을
봄에는 소망을 심으며
여름이면 땀으로
꿈을 가꾸며
가을엔 그속에 서고
겨울도 진실한
사랑에 사는
파랗게 사는
젊은 우리는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푸름을 마시며
꿈을 뇌이는
우리는 하늘을 향해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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