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이즈(Loveis)

러브이즈(Loveis)

동방신기 0 325
동방신기
어느새 내 맘에
그녀가 들어와 버려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한 채
안절부절
못했어
하루에 하나씩
멋진 말들을 준비해서
몇 번을 지우고
다시 쓰다가
문잘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죠
그녀와
일분을 만나려고
하루를
아낌없이 버리고
혹시나
이 순간이
추억이 될까
불안해 하기도 해
사랑해
그 흔한 말이라도
내 작은
심장을 멈추죠
수줍은 미소로
나에게 다가와
속삭일 때
온종일 만나고
조금 전에 헤어진 건데
그새 내 목소리
듣고 싶다고
밤이 새도록
전화를 하곤 하죠
사랑은
그렇게 유치하고
사랑에
눈이 먼다고 해도
그래도 그녀만을
난 사랑할래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우리가 잡은 손을
혹시나 놓치려 한다면
그때는 내가 더
힘껏 잡을게요
지금처럼
잘 잤냐는 그녀 안부로
매일 아침을
시작하고 싶어
그녀와
일분을 만나려고
하루를
아낌없이 버리고
혹시나 이 순간이
추억이 될까
불안해 하기도 해
사랑해
그 흔한 말이라도
내 작은 심장을 멈추죠
수줍은 미소로
나에게 다가와
속삭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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