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맨

더맨

김신우 0 315
김신우
뭘 그렇게 생각하는가
하루가 짧아 잠도
오질 않는가
회색빛에 물든 세상위에
기대선 고독한 사람아
아 사랑도 변해가더라
믿었던 만큼이나
멀어져 간다
해질녘에 붉어진 노을만
가려진 가슴을 태운다
두려워하지 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고개숙이여 잠들지 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두려워하지 마라
절망도 마라
살아 숨을 쉬는데
험한 이 세상에
고개숙이여 잠들지 마라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이른 새벽
태양은 말없이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