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자잊자

잊자잊자

김상배 0 286
김상배
정을 주고 웃었다오
정을 받고 울었다오
두 눈에 젖은 것은
눈물이 아닌
남자의 마음이라오
붉은 입술 물들이고
돌아선 여자
당신을 잊지 못했다
잊자 잊자 잊어버리자
내가 먼저 잊어버리자
정을 주고 웃었다오
정을 받고 울었다오
두 뺨에 흐른 것은
눈물이 아닌
사나이 마음이라오
그리운 날 왔다가
잊혀진 사랑
당신을 잊지 못했다
잊자 잊자 잊어버리자
내가 먼저 잊어버리자
그리운 날 왔다가
잊혀진 사랑
당신을 잊지 못했다
잊자 잊자 잊어버리자
내가 먼저 잊어버리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