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두드리며

문을두드리며

윤건 0 335
윤건
너만 찾았죠
너뿐이였죠
처음부터
약속된거죠
하지만 여기
아직도 나는 문을
두드리며 서있죠
눈을 감을때마다
그대 모습 보여도
혼자 외로히
참고 서있죠
보이나요
나의 마음이
미치도록 아프고
아파도 사랑이죠
내 모자란 맘
그대만 보며
아직도 나는
여전히 두드리며 서있죠
나를 버리고
그대가 되죠
이세상은
봄처럼 변하죠
하지만 여긴
제자리에서 문을
두드리며 서있죠
견딜수 없을때는
그대 미소 떠올려
이렇게 혼자
참고 서 있죠
보이나요
나의 마음이 미치도록
아프고 아파도
사랑이죠
내 모자란 맘
그대만 보며
아직도 나는
여전히 두드리며 서있죠
보이나요
나의 마음이 미치도록
아프고 아파도
사랑이죠
내 모자란 맘
그대만 보며
아직도 나는
여전히 두드리며 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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