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이별

비의이별

박광현 0 442
박광현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난 그저 멍하니
비를 맞고
고개를 숙인 너의
쓸쓸한 두 눈가에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슬픈 이별을
참지 못하고
너는 눈물 속에
나를 떠나가고
멀어져 가는
너의 슬픈 모습이
아픈 내 마음처럼
이 빗속에 남아
이젠 내가 떠난
빗 속에 나 홀로
외로이 너를생각하며
비를맞고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잊으려
하지만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슬픈 이별을
참지 못하고
너는 눈물 속에
나를 떠나가고
멀어져 가는
너의 슬픈 모습이
아픈 내 마음처럼
이 빗속에 남아
이젠 내가 떠난
빗속에 나 홀로
외로이 너를생각하며
비를맞고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잊으려
하지만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이젠 내가 떠난
빗 속에 나 홀로
외로이 너를생각하며
비를맞고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잊으려
하지만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