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아픔

이별의아픔

최영철 0 230
최영철
떠나는 사람
잡을 수 없어
돌아선 발길
아쉬운 마음
이별이 서러워
내리는 비는
내 눈에 눈물 되었네
어쩌다 당신을
알게 됐는지
어쩌다 사랑을
하게 됐는지
아 차라리 그 사람
만나지나 말 것을
아 떠난 사람인데
이제는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내 가슴 속에
지울 수 없는
정을 남겼나
어제도 오늘도
그대 생각에
이 밤도 잠 못 이루네
어쩌다 당신을
알게 됐는지
어쩌다 사랑을
하게 됐는지
아 차라리 그 사람
만나지나 말 것을
아 떠난 사람인데
이제는 잊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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