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레쉬(GFresh)

지후레쉬(GFresh)

드렁큰타이거 0 243
드렁큰타이거
이 낯선 곳
쓸쓸하고 외롭고
지겹던 일상에
하루하루 아무
의미 없는 또
하루 속에서
한줄기의 빛이
내 눈빛 속에
들어와 너를 봐
내 삶의 열매가
되어버린 너
그만큼 넌 나에게
너무나 아름다운
존재였어
우린 하나였어
Yo 사랑의 시작
기쁨과 고통을
수반한 순간 너에게
영혼을 빼앗겨버린 난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영원히 행복할수 없어
널 사랑하기 때문에
영원히 미소 질수 없어
너와 나 till the day
we'll die
목적과 목적지 없는
나의 인생
now I'm ready to die
우린그냥 친구일 뿐이야
아무 일도 없었어 그만
나를 믿어줘
들어줘 제발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진심으로 나와 하나면
너의 새장안에서
날 풀어줘
그러나 한순간의
엇갈림속에 나의
모든 것을 날려
나 자신도 모르는
나약함을 안고
오늘도 부서진
사랑을 안고
웃음과 눈물의
숫자만큼 밤새애원하며
기도했던 숫자만큼
내맘 속에 널
생각하는 굳은
의지만큼은
어떤 한보석도
빛이 바랠 정도로
빛나는 너를 생각하는
내 마음은 그 어떠한
것과도 비교 못해
가슴가득 보이지
않는 사랑에 매달려
널 생각하다 쭈그려
잠들어버려
온몸으로 느껴
폭풍우에 휘말리는
나룻배처럼 내 맘속에
끓고있는 화산처럼
오늘도 같이 불타올라
생각하면 할수록
내 맘의 상처와 멍에는
점점 더 깊은
수렁속으로 빠져들어
그렇지만 고개 들어
용기내서 다가가리
하늘 끝까지
우린그냥 친구일 뿐이야
아무 일도 없었어 그만
나를 믿어줘
들어줘 제발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진심으로 나와하나면
너의 새장안에서
날 풀어줘
이런 어리석은 사랑
이젠 이따윈 이런
가슴앓이 따윈 이따윈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니가 건넨 말
한마디 한마디 또한
너의 미소와 너의 모습
나의 기쁨인데 왜
끝남없는
질투와 욕망속에
시달려야만 하는지
이 갈갈이 찢기는
고통을 너는 아는 거니
나의 너 너무나
멀어지는 너는 어디
가는 거니 어디
손에 닿을 것 같지도
잡히지도 그렇지도
않은 아련하게만
멀어지는 사랑
길고긴 어두운 터널에
남겨진 나의 탄식을 huh
불타는 지옥보다도
외로운 나의 밤을
외로움과 고독으로
지낸 나는 네게로
다가설 수 없었던
나의맘을 그냥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
있었던 내 맘을
꽃잎에 실어 날려
내 맘을 날려
우린그냥 친구일 뿐이야
아무 일도 없었어 그만
나를 믿어줘
들어줘 제발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진심으로 나와 하나면
너의 새장안에서
날 풀어줘
우린그냥 친구일 뿐이야
아무 일도 없었어 그만
나를 믿어줘
들어줘 제발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진심으로 나와 하나면
너의 새장안에서
날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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