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나무

권진원 0 297
권진원
그대가 바람이면
내게로 와
흔들어주오
나 혼자 외롭지 않게
그대가 장미라면
가슴에 안을 수 있게
내게로 와
꽃 피어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내게로 와
꽃 피어주오
그댈 바라보면서
속삭이며
향기에 취해
잠들고 싶어 u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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