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

애수

송민도 0 231
송민도
울어보아도 웃어보아도
시원치 않더라
내 가슴속 깨어진 사랑
시냇물 여전히 흐르건만
잔디 핀 언덕에
나만 외로이 아 아 아
추억에 운다
잊으려 해도
버리려 해도
내순정 다바친 사랑이라
미련이 남아
공연히 옛날을 회상하며
외로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아 아 아
추억에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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