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나그네

이필원 0 243
이필원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미소 짓던 그 얼굴
다가오던 그 모습
멀어져간 날들이
내 마음을 부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들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저녁 노을 물들면
떠나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은
떠날 줄 모르나
미소 짓던 그 얼굴
다가오던 그 모습
멀어져간 날들이
내 마음을 부르네
언젠가는 다시 만나
우리들 사랑의
집을 짓고 살아요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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