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사람의이름으로

내한사람의이름으로

김명상 0 237
김명상
바람이 앉았던 자리
그대의 마음 머물러
꽃잎이 흔들리고
내 마음이 멈춰 섭니다
괜히 슬퍼지는 날
가슴속 이름부르면
그 이름 하나만으로
시간이 멈춰집니다
나 여기에서
그리움도 한번 더
외로움도 한번 더
가슴으로 불러봅니다
삶이 외로워지면
다시한번 나 여기에서
그 이름 하나만으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나 여기에서
그리움도 한번 더
외로움도 한번 더
가슴으로 불러봅니다
삶이 외로워지면
다시한번 나 여기에서
그 이름 하나만으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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