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우친마음

뉘우친마음

배호 0 260

배호
지난날의 내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쳐
참사랑의 눈을뜨고
내돌아 왔오
믿지못할 사나이라
버림을 받더라도
내어이 야속하다
원망하랴만
믿어다오 나의 마음
뉘우친 마음
두말없이 변함없이
나를믿고 반기는
눈물어린 님의얼굴
정겨운 얼굴
이젠다시 두번다시
떠나지 않을것을
말없이 굳게굳게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내가슴에
넘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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