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우친마음
배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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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3:06
배호
지난날의 내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쳐
참사랑의 눈을뜨고
내돌아 왔오
믿지못할 사나이라
버림을 받더라도
내어이 야속하다
원망하랴만
믿어다오 나의 마음
뉘우친 마음
두말없이 변함없이
나를믿고 반기는
눈물어린 님의얼굴
정겨운 얼굴
이젠다시 두번다시
떠나지 않을것을
말없이 굳게굳게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내가슴에
넘치는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