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상실

플라워 0 339
플라워
기나긴 기억속에서
발버둥 쳐봐도
전해지지 않는
그리움
눈떠도 보이지 않는
너의 희미한 모습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잠을 청해도
오랫동안
그토록 오랜 시간
간직하고픈
너만을 향한
내 슬픈 눈물이
흘러내려 담을 수 없어
이제는 사라져
볼 수 없는
너의 모습들이
기억하려 애써도
찾아봐도
끝내 멀어져 가고
너도 나처럼 그렇게
날 잊었겠지
오랫동안
그토록 오랜 시간
간직하고픈
너만을 향한
내 슬픈 눈물이
흘러내려 담을 수 없어
이제는 사라져
볼 수 없는
너의 모습들이
기억하려 애써도
찾아봐도
끝내 멀어져 가고
너도 나처럼 그렇게
날 잊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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