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

연민

전영록 0 193
전영록
그대와 걷던 이길이
옛날처럼 멀구나
그때가 그리워져도
그때가 그리워져도
다시는 생각않으리
처음엔 애잔한
슬픔이
잊혀지길 원했네
뜨거운 그대의 손길
뜨거운 그대의 손길
지금도 잊지 못하네
슬픔뒤엔 그리움이
오고
돌아서면 한숨뿐이네
돌아오긴
너무 먼 곳에
찾아가긴
너무 높은 곳에
음음
우리는 알아요
이룰수 없는 줄을
따로이 흐르는
저 강을 알아요
우리 맘을 알아요
처음엔 애잔한
슬픔이
잊혀지길 원했네
뜨거운 그대의 손길
뜨거운 그대의 손길
지금도 잊지 못하네
슬픔뒤엔 그리움이
오고
돌아서면 한숨뿐이네
돌아오긴
너무 먼 곳에
찾아가긴
너무 높은 곳에
음음
우리는 알아요
이룰 수 없는 줄을
따로이 흐르는
저 강을 알아요
우리 맘을 알아요
처음엔 애잔한 슬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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