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황금신부)

향수(황금신부)

김동욱 0 309
김동욱
그 어디서 불어오나
물기 어린 바람
보고 싶은 우리 엄마
그 손길을 닮았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품에
울 엄마 생각에
나 혼자 웁니다
저 머나먼 하늘 아래
내가 살던 동네
푸른 잎새 들꽃 하나
그 모두가 그립구나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곳에
먼 고향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나 돌아가리
언젠간 그 품에
부디 그날까지
몸 성히 계시오
몸 성히 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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