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Angel)

엔젤(Angel)

이지훈 0 243
이지훈
먼 곳으로 떠나
널 기다릴께
기뿐 숨이 막혀와
우워 워
얼마 남지 않은
그 짧은 시간이
날 힘들게 해
따뜻한 온기로
내 손을 잡아줘
편히 떠날 수 있게
차마 말할 수 없었어
나에게 남은 시간을
아파하는 너를
뒤로한 채
조심스레 떠나갈
준비를 해
너무 아파하지는 마
너에게 내가 없단 걸
날 도와줘
편히 잠들도록
마지막 웃는 모습
내게 보여줘
좋은 사람 제발
만날 수 있게
손 모아 기도해
허락된 시간이
이제 끝났어
시린 눈이 감겨와
차마 말할 수 없었어
나에게 남은 시간을
아파하는 너를
뒤로한 채
조심스레 떠나갈
준비를 해
너무 아파하지는 마
너에게 내가 없단 걸
날 도와줘
편히 잠들도록
마지막 웃는 모습
내게 보여줘
차마 말할 수 없었어
워우 워예예
기도한 채 예예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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