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가
오봉산 곧은 봉우리
동트는 아침
맑은뜻 새움이 돋아
피어난 동산
함께모여 엮어보자
싱글한 젊음
더 배우는 이 마음에
내일은 밝다
우리는 장한 딸들
경상의 딸들
자랑은 더욱 높다
경상여고
흐르는 금호강 물줄
들려진 판공
참뜻은 솟구쳐 올라
초목피는 불
갈고 갈아 닦아보자
우아한 미덕
더 배우는 이 마음에
슬기는 밝다
우리는 장한 딸들
경상의 딸들
자랑은 더욱 높다
경상여고
달구벌 정기도 모인
청상의 터전
큰뜻은 번지고 번져
밝히는 누리
찬 눈보라 비바람이
몰아 부쳐도
더 배우는 이 마음에
의지는 굳다
우리는 장한 딸들
경상의 딸들
자랑은 더욱 높다
경상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