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교육회
천상의 노래소리는
한없는 자유
말없이 사는 나라
말없이 행하고
말없이 떠나가는
나는 자유라
그리움도 남아있고
아쉬움도 남아있는
중생은 떠나지 못하누나
비바람속에 나는 살아왔고
괴로움도 나가있어라
슬픔도 나가있어라
생노병사 대 해탈도
나가 없으면
일체를 벗어난다
나의 마음이 신과
하나되어 나는 산다
인간은 하나에
유수같은 삶 살며
수많은 사연
사연이 가슴에 남아라
떠나는 모든 이는
어디를 가느냐
어디에 남느냐
그뜻을 모른다
아는 이는
철 들은 사람들이라
아는 이는 모두다가
신선들이라
신선나라에 사는
신선이라
모두가 하나가 된
신선이라
사람이 철 없는건
나를 몰라서라
사람은 눈으로
봐야 아는 것이라
마음이 어두워
보이지 않는다
마음이 때가 묻어
보이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은 집착이라
집착으로 가진것이라
그것이 모두가
허망 자체라
그것을 놓고 사는 자가
영생천국 가지는 것이라
영원 영원히 사는 것이라
나의 소리는
사람이 못듣고
나의 소리는
사람귀에 안들린다
나는 하늘나라 주인이라
나는 하늘 가진 사람이라
천지의 신명 그 자체이라
사람의 마음 만
나를 보는구나
나를 아는자는
천상에 난 자라
나를 본 자는
천국 난 자라
모두가 꿈 깨어
천국 살자
참회개하여 천국 나자
바람따라 와서
바람따라 가누나
구름따라 와서
구름따라 가누나
철없는 사람만
가고 오고 하누나
실상 세계가
내안에 있어라
진리된 나는
그나라 살구나
진리된 나는
영원불변이라
그대 나의 소리
들리는가
그대 나의 소리
안 들리는가
들리는 자는
복받은 자라
안 들리는 자는
신세가 가련하다
슬픈 이야기를
나에게 남겨놓고
떠나가너라 떠나가너라
무엇이든지 내게 맡겨라
무엇이든지 내게
남겨두거라
그대여 내품에 안기어라
영생천국이
내 안에 있어라
내 품에 안긴 자는
가는 자라
천지와 모든 것
살리는 것은
나와 하나가 된 자가
살리는 것이라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