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0 236
이선희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 싶은
영 음 넌
지금 어디에
영 나만 혼자 외로이
영 남겨놓고 어디 갔니
영 다시 내게 올수없니
영 음 난 너를 사랑해
땅거미 등에 지고
강가에 앉아 풀꽃
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 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나만 혼자 외로이
영 남겨놓고 어디 갔니
영 다시 내게 올수없니
영 음 난 너를 사랑해
땅거미 등에 지고
강가에 앉아 풀꽃
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 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나만 혼자 외로이
영 남겨놓고 어디 갔니
영 다시 내게 올수없니
영 음 난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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