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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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0 267
컨츄리꼬꼬
그녀의 검은 머릿결은
정말 나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
그래서 빠져 버렸지
지독한 그 사랑속에
빠지고 만거야
그녀의 예쁜 두 눈이
달려와서 내 가슴에
울어버리면
한 남자의 순정의
가슴속에 비가 내리지
너무나 사랑했던
그토록 믿어왔던
그녀의 마지막 그 말이
미안하다니 날 잊으라니
우리가 함께 나누던
수많은 추억이
가슴에 많은데
떠나가지 말고
내게로 돌아와서 키스해
나의 입술에
촉촉한 입술로
사랑의 묘약을
랄랄랄 랄랄라
오늘 이 밤이
다 지나가기 전에
다시 안겨 나의 품에
난 정말 참을 수 없어
니가 뭔데 나를 울리고
떠나가겠다니
난 너를 믿어왔는데
난생 처음 진심으로
너만을 원했어
아무리 잊으려 해도
내 머리엔 온통 너의
생각뿐이야
오늘 이 밤이
마지막 만남이란
말은 하지마
우연히 길을 걷다
우리가 함께 듣던
음악이 거리에 나오면
어떡하라고 가슴이 아파
늦은 밤 끊어져버리는
전화벨 소리도
마음이 우울해
떠나가지 말고
내게로 돌아와서 키스해
나의 입술에
촉촉한 입술로
사랑의 묘약을
랄랄랄 랄랄라
오늘 이 밤이
다 지나가기 전에
다시 안겨 나의 품에
한번 더 나에게
키스해 오늘밤에
나의 입술에
촉촉한 입술로
사랑의 묘약을
랄랄랄 랄랄라
오늘 이 밤이
다 지나가기 전에
다시 안겨 나의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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