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고갯길

인생고갯길

주희 0 236
인생고갯길
주희

고달프다 생각을 말자
사연 많은
인생 고갯길
빈몸으로 돌아갈 것을
웃으면서 걸어가 보자
그 누가 내 맘 알리요
어느 누굴 탓하리요
왔던 길을 돌아다보니
모든 것이
내 몫인 것을
돌아갈수 없는 고갯길
사연 많은
인생 고갯길
지쳐버린 우리네 인생
오늘만은 놀아나 보세
야속하다 원망을 말자
탈도 많은
인생 고갯길
흘러가는 저 구름처럼
두리둥실 넘어가 보세
님인들 내 맘 알리요
어느 누굴 탓하리요
왔던 길을 돌아다보니
모든 것이
내 몫인 것을
돌아갈수 없는 고갯길
탈도 많은
인생 고갯길
지쳐버린 우리네 인생
쉬엄쉬엄 쉬었다 가세
쉬엄쉬엄 쉬었다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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