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너나

엔알지(NRG) 0 232
엔알지(N.R.G)
창문을 열어봤죠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와 있었죠
내 눈엔 눈물이 흐르죠
말할 수 있죠
이 기분 행복했던
그 시간 요
내일에 우리가 없다는
현실에 어제 우리를
생각하며 미소짓기엔
너무 슬프죠
외롭고 괴로워
눈물이 나요
너무도 행복했었어-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그래서 더욱더 더
그리워와 오-늘도
가슴에 안겨
사랑한다 말하던 그 밤
나의 입술에 살며시
키스해주던
널 잊지 못해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그리워서 미칠 것 같아
너만 생각하면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오늘 하루도
눈물에 범벅되버린 린
얼굴을 한 채 비디오
화면 속에
너의 모습을 봐
그리고 또다시 눈가엔
눈물이 고여와
모든 게 좋기만 하던
화면 속에 너와 나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걸
믿고 있었는데
그날로 넌 넌
밤하늘에 나의 가슴에
별이 됐어
너무도 행복했었어-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그래서 더욱더 더
그리워와 오-늘도
가슴에 안겨
사랑한다 말하던 그 밤
나의 입술에 살며시
키스해주던
널 잊지 못해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그리워서 미칠 것 같아
너만 생각하면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그리워서 미칠 것 같아
너만 생각하면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