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가

황조가

이청 0 232
이청
펄펄 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외로워라 이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꿈을 꾸고 있었구나
그대 사랑했던 날들
사랑했던 날은 가고
아름다운 날이 가네
이제 우리 이별인가
이제 우리 남이련가
돌아서는 그 발길에
저 강물이 슬피우네
꿈이련가 꿈이련가
그대 안고 웃던 날들
꿈이련가 꿈이련가
달빛속에 그대 얼굴
그리워라 내사랑아
그리워라 내사랑아
정 주고 떠나시는
사랑하는 나의님아
이제 우리 이별인가
이제 우리 남이련가
돌아서는 그 발길에
저 강물이 슬피우네
꿈이련가 꿈이련가
그대 안고 웃던 날들
꿈이련가 꿈이련가
달빛속에 그대 얼굴
꿈이련가 꿈이련가
그대 안고 웃던 날들
꿈이련가 꿈이련가
달빛속에 그대 얼굴
그리워라 내사랑아
그리워라 내사랑아
정 주고 떠나시는
사랑하는 나의님아
정 주고 떠나시는
사랑하는 나의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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