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사람아

그리운사람아

신송 0 224
그리운사람아
신송

밤도 깊은 해운대에
별빛도 차가운데
누구를 못 잊어서
그리움을 마시나
바람에 실어보낸
잊지못할 그 얼굴이
허공속에 사라졌나
외로움에 지쳤나
아 아아 추억마저
희미한 사람아
달빛마저 잠이 들은
오동도 밤바다에
누구를 기다리며
외로움을 마시나
바람에 띄워보낸
보고싶은 그 얼굴이
세월속에 사라졌나
그리움에 숨었나
아 아아 추억마저
희미한 사람아
아 아아 추억마저
그리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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