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오후

쓸쓸한오후

김현식 0 250
김현식
비오는 날
플랫폼에서
그대 떠나보내고
비오는 마음
창가에 홀로 앉아
아쉬움 달래보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마음 같네
지금은 텅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쓸쓸한 오후였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마음 같네
지금은 텅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쓸쓸한 오후였네
쓸쓸한 오후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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