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을다시한번(홍경민)

이밤을다시한번(홍경민)

홍경민 0 336
홍경민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준 사람
내 맘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 싶어질때면
두 눈을 감아버려요
소리질러
불러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위에 떨어지듯이
내 맘은
갈 곳이 없어요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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