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소

별미소

노스텔지어 0 283
노스텔지어
그날이 언제였던가
별하고 얘기하던 날
가슴 속에
묻어둔 비밀을
모두 말해 버렸지
유난히 밝았던 그 별
아이처럼 맑게 웃으며
부끄러워 붉어진
내 얼굴 가만히
비춰주었지
별처럼 그렇게 묵묵히
내 얘길 들어줄 사람
꽃처럼 향기 날려 줄
내 사람 어디 없을까
오늘밤도
홀로 뜬 별 하나
날 보면 미소 짓는다
유난히 밝았던 그 별
아이처럼 맑게 웃으며
부끄러워 붉어진
내 얼굴 가만히
비춰주었지
별처럼 그렇게 묵묵히
내 얘길 들어줄 사람
꽃처럼 향기 날려 줄
내 사람 어디 없을까
오늘밤도
홀로 뜬 별 하나
날 보면 미소 짓는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