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성

유리의성

케이투(K2) 0 234
케이투(K2)
모두 지난 일인데
이미 넌 내 곁에 없는데
이젠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별은 시간이 흘러가도
추억보단 아픔으로
그렇게 남나봐
유리로 집을 지어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던
너의 꿈 깨어져버린
유리 조각되어
내 가슴에
흩어져 내리네
추억은
아주 잠시
나를 위로 할 뿐
우리 이별뒤로
사라져가고
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건 단 하나
이 세상이 끝나면
다시 만날꺼야
저 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
우 그때는
너의 손 놓지 않을께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줄테니
추억은
아주 잠시
나를 위로 할 뿐
우리 이별뒤로
사라져가고
하지만
내가 믿고
싶은건 단 하나
이 세상이 끝나면
다시 만날꺼야
저 하늘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유리의 성을 지어서
널 지켜줄꺼야
니맘에 상처가
아무는 날까지
우린 영원히 함께해
우 그때는
너의 손 놓지 않을께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줄테니 워-
마음껏 울어도 돼
너의 눈물 닦아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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