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김수희)

안개(김수희)

김수희 0 246
김수희
안개처럼 희미한
멈춰진 세월에
길을 잃은 사-랑이
갈곳은 어딘가
때로는 외로웠-고
때로는 가슴아파도
사랑하고 용서하며
나- 여기-에 살리라
햇살 비친 마음이
안개를 걷우듯
저 안개 속-에서
진실을 알리라
때로는 외로웠-고
때로는 가슴아파도
사랑하고 용서하며
나- 여기-에 살리라
햇살 비친 마음이
안개를 걷우듯
저 안개 속-에서
진실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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