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멈춰

그대로멈춰

젝스키스 0 302
젝스키스
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느껴봐 모두
너도 나도 너도
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내게 들어 맞춰 느껴
아 아 우 우
리듬에 몸을 실은
내가 법이다
라 라 우 후
우린 With The
Hiphop Feel
긴 시간 속에
우릴 기다려온--
너의 아픔
다 가져 가겠어
이제 때가 됐어
너의 기다림에--
후회하지 않도록
돈에 찌들어가는 사회
어둠에 가려진 그때
진정 그 무엇을 위해
우리는 살아가려
발버둥 치는가
우리의 꿈과 희망
너무나 순수했던
지금은 절망
넘쳐 오르는
모든 이들의
가눌 수 없는 욕망
한시도 쉴새없이
그리고 양보없이
자기만의 욕심안으로
앞만을 바라보며
가식으로 살아가며
하지만 누구도
누구를 탓할 순 없어
우리 모두가 자초한 것
갇혀버린 우린
영원히 이곳에서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거기 서서
우리 얘길 들어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멈춰 그리고 귀기울여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거기 서서
우리 얘길 들어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멈춰 그리고
우릴 지켜봐
오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
가끔 유난히 반짝일 때
너희의 마음 모두
우리는 알수있었어--
우린 하나란걸
왜 떨어져
왜 또 망해
왜 자꾸 우리에게
뒷처리만 시켜
힘들어 지쳐
조금 쉬려는데
왜 또 굴려
내가 옷 사입는게
그렇게도 컸나
내가 밖에 나가
밥 한끼 사먹는게
나라 기둥이 뽑혀
너의 낯에 찌든
기름기 흘러
너의 배에 찬
니 욕심으로
무너져 내린 이 땅위에
우린 잠시도 쉴 수 없어
오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
가끔 유난히 반짝일때
너희의 마음 모두
우리는 알수있었어--
우린 하나란걸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는
너의 눈속으로
이미 들어가서 본다
너를 본다
그속에 우글거리며
이글 타오르는 분노
그것은 비수
이미 이미 이 지랄같은
세상 속 심장에
박아 버려
누구도 바꿔놓지
못한 세상
변한건 없었어
이 지랄같은 세상
거기에 너의 칼을 꽂아
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느껴봐 모두
너도 나도 너도
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내게 들어 맞춰 느껴
아 아 우 우
리듬에 몸을 실은
내가 법이다
라 라 우 후
우린 With The
Hiphop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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