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이해할게 그동안 날
누구보다 사랑해준 너를
이미 너를 떠나었던 내가
이제와서 너의 길을
가로 막을순 없어
힘겨웠던 지난 날에
그 아픈 기억들
소중한 사랑을
널 잊을게
이젠 네곁에 그 사람을
나보다 더
사랑해줘야만 하니까
나를 잊고 너
하나만 바라보는
그사람을 위해 살아야해
기억할게
내 귓가에 속상이던
너의 숨소리를
항상 내가 힘겨워 할때에
곁에 있어주었던 널
행복했던 날들을
야위어 가는 내 사랑
너는 빗물이 되어
내 맘에 내리내
잊혀져간 우리의
지난 날들을 어디에서
이제 찾아 볼 수있을까
먼 훗날에 불쑥
우연히 만나면
웃으며 인사 할 수있을까
널 잊을게
이젠 네곁에 그 사람을
나보다 더
사랑해줘야만 하니까
나를 잊고 너
하나만 바라보는
그사람을 위해 살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