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지난겨울

김장훈 0 286
김장훈
그땐 난 모든게
중요했었지
내가 살아 숨을 쉬는
그 이유까지도
그땐 난 모든게
아름다웠어
너를 통해 보여지던
내 세상 풍경들
이별 같은건
생각한적 없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아픔 같은건
느낄새 없었지
너와 함께한 날 속에
슬프던 지난 겨울
몹시 아쉬웠을뿐
그땐 난 모든걸
갖고 싶었지
생각없이 들려오던
니 숨소리까지
이젠 난 모든걸
알수가 있어
그때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팠다는걸
이별 같은건
생각한적 없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아픔 같은건
느낄새 없었지
너와 함께한 날 속에
이별 같은건
생각한적 없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아픔 같은건
느낄새 없었지
너와 함께한 날 속에
슬프던 지난 겨울
몹시 아쉬웠을뿐
슬프던 지난 겨울
몹시 아쉬웠을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