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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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0 281
김기찬
언제나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처럼
마음으로 두고두고
살아온 이 아픔
외로운 기다림의
살아온 세월
가슴에 쌓인정을
나 어떻게 할까요
떠나보낸 이 마음이
서러울 뿐입니다
언제나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처럼
가슴속에 묻어두고
살아온 이 상처
외로운 목마름에
살아온 나날
마음에 쌓인정을
나 어떻게 할까요
떠나보낸 이 마음이
서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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