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람넌눈물

난바람넌눈물

신현대백미현 0 619
신현대 백미현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인가 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인가 봐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 봐
부르지도 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 마
지난 일들을
돌아 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인가 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인가 봐
넌 구름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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