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아프다

사랑이아프다

조은길 0 307
조은길
눈을 뜰 수가 없어
눈을 감을 수밖에
나를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너를 볼 수가 없어
말을 할 수가 없어
아직은 아직은 남인데
사랑이 아프다
아프다 아파
눈물이 흐른다
흐른다 흘러
너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사랑이 아프다
아프다 아파
눈물이 흐른다
흐른다 흘러
너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숨을 쉴 수가 없어
숨이 멎을 것 같아
나를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너를 볼 수가 없어
돌이킬 수가 없어
아직은 아직은 남인데
사랑이 아프다
아프다 아파
눈물이 흐른다
흐른다 흘러
너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사랑이 아프다
아프다 아파
눈물이 흐른다
흐른다 흘러
너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너를 사랑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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