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나를지켜준이름

엄마나를지켜준이름

박강수 0 252
박강수
마르지 않는
그 사랑으로
내게 남아 있는
그 말 한마디
그 눈길 한번은
모두 나를 위한것
하지만 기대지않았어
내몫이 아니라고
손을 뿌리치며
돌아섰지 난
변치않는 그마음으로
날 이해 해준건
나 사랑해서
나 잘되라고
믿는 마음일텐데
하지만 난알지못했어
영원한것은 없다
바보 같은 나는
그마음을 잘몰랐어
부르면 아픈사랑
부르면 우는사랑
엄마 그땐
내가 너무 어렸어
왈칵 눈물이
날것 같았어
그 마음 알고
사랑한단 말도못했어
집을 나설때
엄마 뒷모습에서
변하지 않는
사랑을 봤어요
부끄러운
내 작은 마음
다 알고 있다고
사랑이란게
자식이란게
다 그런 거라고
내게말은 아끼셨지만
나는 너밖에 없다
니가 잘되는 것
좋은사람 만나는것
부르면 아픈사랑
부르면 우는사랑
엄마 그땐
내가 너무 어렸어
왈칵 눈물이
날것 같았어
그 마음 알고
사랑한단 말도못했어
집을 나설때
엄마 뒷모습에서
변하지 않는
사랑을 봤어요
나를 지켜준 이름
내가 사랑한 이름
엄마 이제라도
품에 안기면
웃어보일것 같은데
널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단다
그마음을 알고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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