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니

울엄니

김용국 0 259
김용국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푸새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끄먹 거리시네
어리버리 가진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울 엄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
주름 깊은데
푸새처럼 나 잘났다
지난 세월에
울 엄니 끄먹 거리시네
어리버리 가진것 없어
떠버리
말로만 한숨 드렸네
어리버리 수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어리버리 수많은 밤을
응어리
가슴에 한만 드렸네
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
울 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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